2015, 범죄, 영국, 2시간 12분

청소년 관람불가

 

 

감독 : 브라이언 헬겔랜드

출연 : 톰 하디, 태론 에저튼, 에밀리 브라우닝, 폴 앤더슨, 크리스토퍼 에클리스턴, 콜린 모건, 타라 피츠제랄드, 데이빗 듈리스, 채즈 팰민테리,

아네우린 바나드, 스티븐 로드, 다니엘 웨스트우드, 샘 호어, 애덤 포거티, 로레인 스탠리, 조슈아 힐, 니콜라스 파렐, 멜 라이도, 밀리 브레디,

크리스 메이슨, 스티븐 톰슨, 샘 스프루엘, 알렉스 펀스, 마틴 맥크레디, 쉐인 앳울, 리처드 리델, 프랭키 피츠제럴드, 크리스토퍼 애덤슨,

알렉스 지안니니, 더피, 사만다 펄, 마크 시어도어

 

 

 

별점 ★★★☆☆

 

 

 

[ 지극히 주관적인, 한 마디 ]

 

프란시스의 시선으로 크레이 형제의 인생을 서술하면서, 왜 그녀의 삶은 빠져있는가.

전기도 로맨스도 모두 놓쳐버린, 너저분한 영화.

그래도 마지막 별 반 개는 톰 하디를 위한 보너스.

 

 

 

 

 

+


1. 톰하디♡
2. 톰하디이...♡
3. 톰하아아아디이이이이이이이....♡♡♡

 

4. 1인 2역을 하는 동안 굽어져 있는 톰하디의 오른손 새끼 손가락을 숨기려는 노력이 보여서 안타까웠다...

(톰하디는 오래 전 사고로 인해 오른손 새끼손가락이 굽어져있다.)
5. 그럼에도 불구하고, 말투부터 비쥬얼까지. 1인 2역을 훌륭하게 소화해냈다.
6. 하지만 그 특유의 걸음걸이는 어쩔거니...! ㅋㅋㅋㅋㅋ 두 명의 걸음걸이가 넘나 비슷한 것.

7. 하, 톰하디의 소나무같은 취향때문에 미치겠다.

갱스터 영화 엄청 좋아해... 아주 그의 취향에 딱 맞는 영화가 아닐 수 없다. (재미 없음을 차치하고서라도.)
8. 태론 애저튼 (매드 테디 役) 역시, 아주 미친놈같은 것이, 역할 소화가 훌륭하구만.

9. 근데 제목은 '레전드'가 아니라 그냥 크레이 형제의 연대기 나 세기의 로맨티스트 정도...? ㅋㅋㅋㅋㅋ

어떻게 사랑이 변하니..! 하는 느낌.

10. 뭘 말하고 싶은 건지 전혀 모르겠는 영화. 에피소드들이, 상황이 전환되는 장면마다 연결되는 느낌이 아니다.

분명히 전기영화면서, 왜 이렇게 겉도는 지.
11. 게다가 시종일관 빠져있는 프란시스 시어 (에밀리 브라우닝 분) 의 입장과 이야기.

정작 영화는 그녀의 나래이션으로 전개되면서, 대체 왜.

그들의 인생을 뒤흔들 만큼 가장 많이 개입되어 있으면서, 마치 제3자인듯이...

 

 

 

 

 


"당신이 좋아하는 데가 세상의 중심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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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超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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