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에 미련한 남자 is me
사랑에 어리석은 남자 talking about me
오늘도 난 내 모든걸 건다 fine
그리고 that's right
난 또 내 모든 걸 잃는다

내 눈은 짙은 어둠 속에서도 니가 보이고
내 귀는 들리지 않는 네 목소릴 찾고 있어
내 입은 어제처럼 네 이름을 불러보는데
소용없는 걸
She's gone my lady
you make me cry

나를 떠나가도 I don't care
그냥 뒤돌아도 보지 말아줘
제발 나를 떠나 잘 살아줘

지독한 감기
불현듯 나타나는 감기처럼
사랑은 내게는 치명적 virus
쉴 새 없이 나오는 기침은
내 목구멍으로부터
거친 숨만 토해 내게 만들어
매번 이런 아픔에 익숙해 질 때도 됐는데
오늘밤 난 또 그 아픔을
추스리지 못해 위태위태
내게 얼마나 더 많은 눈물을 원해
얼마나 더 많은 고통을 원해
찢어질 대로 찢어진 가슴
꼴에 남자라고 남 모르게 눈물 섞인 한숨
이젠 사랑도 사람도 두려워
누굴 내 마음 속에 담기조차 무거워
한 사람을 그리워한 사랑을
업는 것도 버거워 난 허리가 굽어

내 눈은 짙은 어둠 속에서도 니가 보이고
내 귀는 들리지 않는 네 목소릴 찾고 있어
내 입은 어제처럼 네 이름을 불러보는데
소용 없는 걸
She's gone my lady
you make me cry

나를 떠나가도 I don't care
그냥 뒤돌아도 보지 말아줘
제발 나를 떠나 잘 살아줘

oh 나 하나만 봤지만 터리어게인인것 같아
몇 번이고 기회를 줬잖아
그래 그때는 우리가 나눈 시간이 짧아
아픔도 덜 했을텐데
가라고 할 때 가지 그랬어
기회를 줄 때 날 버리지 그랬어
왜 내가 등을 돌리려고 할 때마다
눈물로 나를 잡았어 why
근데 이제와서 이럼 안되잖아
절대 날 놓지 않겠다 했잖아
니가 사랑하는 사람 나뿐이라며
늘 불안했던 날 달래줬잖아
수많은 이별을 겪어봤지만
아직도 그 아픔에 어색해
널 찬 이별의 아픔과 비례해
그때와 모든게 똑같애
수많은 이별을 겪어봤지만
아직도 그 아픔에 어색해
거울에 비친 내 모습 까지도
그대로 모든게 똑같애

너 떠난 후 매일 습관처럼 끼니를 굶어
끊었던 담배도 생각나
매일밤 술을 물처럼 내 속에 들이부어
근데 웃기는건 정말 취하지도 않아

내 눈은 짙은 어둠 속에서도 니가 보이고
내 귀는 들리지 않는 네 목소릴 찾고 있어
내 입은 어제처럼 네 이름을 불러보는데
소용없는 걸
She's gone my lady
you make me cry

내 눈은 짙은 어둠 속에서도 니가 보이고
내 귀는 들리지 않는 네 목소릴 찾고 있어
내 입은 어제처럼 네 이름을 불러보는데
소용없는 걸
She's gone my lady
you make me cry
 




Posted by 超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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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에쥐어져있는건단지,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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