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스릴러, 한국, 1시간 42분

 

감독 : 홍석재

출연 : 변요한, 이주승, 하윤경, 류준열, 유대형, 박근록, 오희준, 임지호, 김용준, 정재우, 전신환, 이강욱, 변진수, 배유람

 

 

 

별점 ●●●●○

 

 

 

[ 지극히 주관적인, 한 마디 ]

 

누구나 가면을 쓰고 살아간다.

가면 밑의 맨얼굴을, 감추지 않은 공격성을, 본능처럼 표현할 수 있는 가짜 세상이 과연 '가짜'인가.

 

 

 

 

 

+

 

1. 와, 미생을 안봐서 변요한님이 그렇게 잘생겼는지 몰랐네 ㅠㅠㅠㅠㅠㅠㅠ

[소셜포비아] 찍으려고 10kg이나 찌웠다던데, 그래도 잘생김 ㅠㅠㅠㅠㅠㅠㅠㅠㅠ

2. 이주승님 역시 워낙 좋아했던 배우인데, 실제 자기 나이에 맞는 역이라서 그랬는지 두 분 다 자연스러움 폭ㅋ발ㅋ

3. 저예산에, 잘 알려지지 않은 배우와 감독이라 그다지 기대하지 않았음에도

생각보다 정말 괜찮아서 놀람.

아마 나 역시 비슷한 나이 또래에 SNS의 홍수 속에 살고 있는 사람이라서 그런가.

공감도 공감이고, 표현도 표현이고, 가식과 다른 사람의 눈치, 자존감 등등....

내용 구성 역시 좋아서 굉장히 와닿았다.

4. 더 놀란 부분은, 등장인물들의 트위터가 진짜 존재한다는 점.

영화에서 보여주는 트윗 대화 역시 실제로 남아있다.

게다가 트윗을 보다 보면, 대사가 어떻게 각색되었는지 알 수 있다. 소소한 재미!

(그러나 스포가 될 수 있으니, 영화를 본 후 찾아보시길.)

 

 

극 중 캐릭터들의 트위터.

 

지웅 (변요한 분) : https://twitter.com/sangmyeongking

용민 (이주승 분) : https://twitter.com/machonacho1080

BJ양게 (류준열 분) : https://twitter.com/BJ_YangGe

하영 (하윤경 분) : https://twitter.com/infernosister

장세민 (전신환 분) : https://twitter.com/semin_b_jang

병무 (유대형 분) : https://twitter.com/BM_ZZANG

 

더 있는데 캐릭터가 불분명해서 이렇게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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