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맑았던 그 날 눈부신 어느 멋진 날

가끔식 부는 바람이 코끝에 간지럽고
나 혼자 보기엔 너무 아깝던 하늘

날씨가 너무 좋아서 좋아서 널 불렀어

한없이 들뜬 나를 날 바보로 만든 한 마디

헤어지자고 다신 보지 말자고
한없이 놀란 나를 그렇게 남기고 떠나던

햇살이 밉던 (Oh-) 어느 멋진 날 (Oh- 그 날)

사람이 참 많았어 모두 웃고 있었어

나 혼자 슬퍼지는게 화가 나서 더 웃었어

눈물이 흘러 내릴까봐 남들이 쳐다볼까봐서

Oh- 그래서 혼자 웃었던거라고 (Oh, yeah-)

한없이 들뜬 나를 (한없인 들뜬 나를 baby)
날 바보로 만든 그 한 마디
헤어지자고 다신 보지 말자고
한없이 놀란 나를 (Oh, my sweety baby) 그렇게 남기고 떠나던
햇살이 밉던 오 어느 멋진날


한없이 들뜬 나를 (한없이 들뜬 나를 baby)
바보로 만든 (바보로 만든 한 마디)
이젠 헤어지자고 다신 보지 말자고 모두 끝난거라고 (yeah)
한없이 놀란 나를 그렇게 남기고 떠나던
햇살이 밉던 (햇살이 밉던) 어느 멋진날

니가 떠나던 그 날 (Oh) 어느 멋진 날

 

 

 

 

 

 

 

Posted by 超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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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에쥐어져있는건단지,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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