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득 미드 오피스(The Office)를 보다가 짐의 대화법이 인상깊어서 괜히 한 번 해보는 포스팅!

능글맞으면서도 상대방 기분나쁘지 않게 잘 빠져나가고, 상황에 따라 적절히 대처하는 것 같아서 '짐 핼퍼트(Jim Halpert)에게 배워봅시다' 특집! ㅋㅋㅋㅋㅋ

 

 

 

 

 

 

⑩ Season3 : 04. Greif Counseling

 

 

 

 

시즌3에서는 짐이 팸에게 차이고 난 후 다른 지점으로 이동하여 새로운 여자, 카렌을 만난다.

 

 

 

 

 

 

 

감자칩이 매진됐다며 투덜거리다가, 신경쓰지 말라는 카렌.

 

 

 

 

 

과자 구할 때까지 아무것도 안할거래 ㅋㅋㅋㅋㅋ

 

 

 

이 이후에 감자칩 구하려고 둘이서 본사에 전화하고, 별짓을 다함 ㅋㅋㅋㅋㅋ

카렌과 짐이 가까워지는 계기 중에 하나.

 

 

 

 

 

 

 

⑪ Season3 : 23. The Job - 1

 

 

우리의 케빈! 망충한 매력 ㅋㅋㅋㅋㅋ 역시나 이번에도 짐에게 쓸데없는 질문을 하는데.

 

 

 

 

 

짐은 거ㅋ절ㅋ 그런 얘기 안할래요!

 

 

니가 대답 하건 안하건 나는 떠들겠다, 는 케빈. 비교를 시작하는데...

 

 

 

 

이 장면에서 짐은 워후, 하며 당황해함 ㅋㅋㅋ

 

 

 

고민하는 척하며 어떻게 넘어가나 생각하는 짐.

 

 

 

 

 

 

 

 

 

하지 말라고 정색빨고 화내면 괜히 어색어색만 하니까, 나중에 알려줄래요~? 하고 넘어가는 짐.

진짜 대단하다 ㅋㅋㅋㅋㅋㅋ 물론 드라마지만, 이런 임기응변이 ㅋㅋㅋㅋ

 

 

 

 

 

 

⑫ Season3 : 23. The Job - 2

 

 

 

 

 

카렌과 함께 본사로 가기 위해 면접을 보러 뉴욕에 온 짐. 데이빗 월러스에게 인터뷰를 받는데... 

 

 

 

농구팀 얘기를 하면서 농담하니까, 가봐야겠다며 일어나는 척 하는 짐 ㅋㅋㅋ

 

 

 

 

 

 

 

 

데이빗이 짐에게 칭찬을 막 하니까, 궁금한게 내가 왜 이렇게 멋지냐는 거냐면서 ㅋㅋㅋㅋㅋ

그럼 드릴 말씀이 없다며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부분이 내가 짐의 대화법 포스팅을 해야겠다고 마음 먹게 만든 장면 ㅋㅋㅋㅋㅋ

귀여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분위기도 좋게 만들면서 가볍게 웃을 수 있는 농담 ㅋㅋㅋ 대박!

 

+

 

 

 

 

 

 

 

분기 실적 파일을 꺼내다가, 팸이 남긴 쪽지를 발견하는 짐. 저 노란건, 사무실에서 농땡이필 때 했던 '사무실 올림픽'의 금메달.

초콜렛 껍질로 만든건데, 추억으로 간직하고 있던 것. 짐은 심쿵! 하며 감동 받는데....

 

 

 

 

 

팸의 쪽지를 한참 쳐다보다가, 짐이 한 대답은 '우정'.

 

 

 

 

어찌나 간질간질한지.. 짐과 팸의 관계가 진짜 귀엽고, 애틋하고, 사랑스럽다.

23편이 시즌3의 마지막 에피소드라, 이후에 짐은 팸을 찾아가고 여지를 남겨둔 상태에서 끝나버린다.

 

진짜 역대 에피소드들 중에 가장 기대감을 심어준 마지막이었다.

시즌4를 보고 싶어지게 만드는 굉장한 힘!

짐이 팸을 찾아가서 저녁먹자고 하는 장면도 엄청 귀여운데, 그건... 다음에! ㅋㅋㅋㅋ

 

 

 

 

 

 

 

 

 

Posted by 超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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