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득 미드 오피스(The Office)를 보다가 짐의 대화법이 인상깊어서 괜히 한 번 해보는 포스팅!

능글맞으면서도 상대방 기분나쁘지 않게 잘 빠져나가고, 상황에 따라 적절히 대처하는 것 같아서 '짐 핼퍼트(Jim Halpert)에게 배워봅시다' 특집! ㅋㅋㅋㅋㅋ

 

 

 

 

 

⑮ Season5 : 13. Stress Relief

 

 

앤디와 같이 영화를 보는 중, 문자를 받는 팸.

표정이 좋지 않자 무슨 일이냐고 짐이 묻는다.

 

 

 

 

알고 보니 팸의 부모님의 사이가 약간 틀어진 상황.

짐은 함께 해결하려 협조하는 중.

 

 

 

 

 

 

팸이 미묘한 표정으로 쳐다보자, 왜냐고 묻는 짐.

 

 

 

 

이전 상황에서 짐이 "아버지가 식사할 땐 말 많이 하시던데" 라고 말하자,

팸이 "딸이랑은 얘기 안하고 딸 남자친구랑만 얘기한단 말이야?" 라는 식의 대화가 있었다.

그래서 짐에게 따로 무슨 말씀 하신거 있냐고 묻는 팸.

 

 

 

ㅋㅋㅋㅋ I'm ok, not great. ㅋㅋㅋㅋㅋㅋㅋㅋ 긔욤

 

 

 

 

 

 

 

그리고 엄마한테 온 전화를 받는 팸.

근데 분위기가 심상치않음.

 

 

 

팸의 말을 들어보니, 아마 아버지가 어머니한테 뭔가 말을 한듯.

팸은 짐에게 달려가서 묻는다.

 

 

 

 

두둥.

별거....????

 

 

짐의 당황한 표정. 표정이 진짜 ㄹㅇ 당황한듯 ㅋㅋㅋㅋㅋ

 

 

 

 정말 모른다며 얼굴에 한껏 당황함을 띄워놓고 변명하는 짐.

하지만 팸은 화가 나서 나가버린다.

 

 

 

 

 

짐을 이해할 수 없는 팸.

도대체 무슨 말을 한 것일까. 왜 짐은 말을 해주지 않을까.

여러 가지 생각이 겹쳐졌을듯.

 

 

 

 

 

그리고 이번엔 아버지의 전화를 받는 팸.

회사 앞으로 찾아갈테니 잠깐 보자는 팸의 아버지.

 

 

 

 

 

 

 

 

 

팸이 아버지를 만나는 걸 위에서 바라보다가, 팸이 들어오는걸 보자마자 엘레베이터 앞으로 달려가는 짐.

 

 

 

 

뭐라 하셨을지, 자신의 잘못인지 못내 불안해 안절부절 못하는 짐.

 

 

 

 

 

 

 

 

 

 

 

 

 

아 진짜 레알 로맨틱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으헝헝 얼마나 사랑스럽게 이야기했길래 아버지가 자신의 결혼생활을 다시 돌아보게 되었을까.

여러모로 정말 아름다운 커플.

 

 

 

 

 

 

 

 

①⑥ Season5 : 22. Heavy Competition

 

 

 

 

안젤라와 헤어진 앤디가 염세적으로 변하고, 다시는 사랑을 하지 않을 것처럼 부정적인 와중에

짐에게 팸과의 관계가 조금 정체되어 있는 거 아니냐고 묻는다.

그걸 안 짐이 앤디의 기분을 나아지게 하려고 하는데...

 

상황이 기니까 대강 요약하면, 짐이 앤디를 속임. 앤디는 짐을 도와주려 한 건데.

짐이 장난친걸 앤디가 알아챈 후의 상황.

 

 

 

 

 

 

 

 

 

스윗스윗스윗 짐~ 

 

 

 

 

 

 

 

 

①⑦ Season5 : 25. Cafe Disco

 

 

 

팸이 짐의 프로포즈를 받아준 후, 결혼식날이 오기 전에 혼인신고 먼저 하려는 둘.

 

 

 

 

 

 

 

 

 

이건 그냥 긔욤긔욤해서 >_<

하고 싶은게 있어 - 결혼!

그리고 쌩얼이라 진심인걸 확신하다니 ㅋㅋㅋㅋㅋㅋ

아이고 달달해라!!!!

 

 

 

 

 

 

 

 

 

 

 

 

 

 

Posted by 超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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