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액션, 미국, 독일, 프랑스, 2시간 32분

 

감독 : 쿠엔틴 타란티노

출연 : 브래드 피트, 멜라니 로랑, 크리스토프 왈츠, 일라이 로스, 마이클 패스벤더, 다이앤 크루거, 다니엘 브륄, 틸 슈바이거, 제던 버크하드,

재키 이도, 비제이 노박, 오마 둠, 오거스트 딜, 데니스 메노쳇, 실베스터 그로스, 마틴 부트케, 마이크 마이어스

 

 

 

별점 ●●●◐○

 

 

 

[ 지극히 주관적인, 한 마디 ]

 

빠른 전개에도 흐트러지지 않고,

쿠엔틴 타란티노의 영화에서 빠질 수 없는 잔인함에도 흔들리지 않는, 강렬한 영화.

 

 

 

 

 

 

+

 

1. 확실히 '쌔끈하다' 혹은 '세련되다'는 수식어가 잘 어울리는 영화.

전개가 빠른 데도 장면 전환은 그다지 많지 않고, 잔인해도 눈살 찌푸려지지 않는, 그런 강렬함.

2. 쿠엔틴 타란티노의 영화는 매니아층이 많은 것에 비해서 별로 잘 맞는 편은 아닌데, 늘 뇌리에 박힌다.

그래서 내용보다는 장면으로 기억되는 영화들이 많은데, [바스터즈] 역시 그러하다.

3. 그래도 부제로 붙인 '거친 녀석들'은 정말 별로야.

4. 크리스토프 왈츠는 비열하고 얄미운 역할이 왜 이렇게 잘 어울리는가! 정말 최고.

이 영화는 이사람이다! 라고 대변할만한 가장 기억에 남는 역할은 브래드 피트보다, 멜라니 로랑보다, 크리스토프 왈츠.

5. 그렇다고 브래드 피트가 기억에 안 남는 것은 아니고, 생각보다 흐릿해져서 놀랐다.

그 와중에 멜라니 로랑은 정말.... 어쩜 그렇게 이쁘니.

6. 뭐 오거스트 딜 = 정웅인 설은 유명하니 넘어가고.

7. 캐스팅 마저 화려한. 그 당시에는 아니었을지도 모르지만, 마이클 패스벤더...!!!!!

역시 독일어는 정말 섹시해 ㅠㅠㅠㅠㅠㅠㅠㅠㅠ

8. 내가 준 별점이 내 감상에 비해 합당한가, 생각해봤는데, 역시 기대가 너무 컸던 것도 있는 듯.

친구들이 워낙 재미있다고 해서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쉽.

9. 그래도 대사와 시퀀스만큼은 정말 엄지 척 -_-)b

 

 

 

 

 

 

Posted by 超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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