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판타지, 한국, 1시간 47분

 

감독 : 김광태

출연 : 류승룡, 이성민, 이준, 천우희, 정경호, 구승현, 정준원, 한성용, 이승준, 김정영, 박윤석, 윤대열, 이동희, 김진욱,

도기범, 이원섭, 이상옥, 신미영, 김선경, 손산, 이민지, 정준원, 함성민, 송예담, 송예준, 백승호, 이서연, 박시연, 박웅비, 김영선

 

 

 

별점 ●●●○○

 

 

 

[ 지극히 주관적인, 한 마디 ]

 

피리부는 사나이와 삐에로, 서양 공포코드의 한국적 재해석.

그러나 조화롭지 못하다.

 

 

 

 

+

 

1. '하멜른의 피리부는 사나이'와 삐에로에 대한 오마쥬.

한국적으로 적당히 잘 버무려진 느낌.

2. 그런데 장르에 대한 정체성이 모호하다.

판타지 호러 라는데, 중간중간 뜬금포로 터지는 중구난방 개그코드가 웃기지도 않고 흐름만 끊는다.

물론 섬뜩한 부분도 많지만, - 무당이나 마지막 류승룡 님의 표정, 고양이 등등 - 뭔-가 위화감이...

아마 배우들의 케미때문인 것 같다.

이상하게 케미가 안터져!

이성민 배우님도, 류승룡 님도 천우희 님도 무지무지 좋아하는데, 왜 안어울려!!!!!!!!

특히나 이준 님은 연기를 못한다고 생각하지 않았는데, 여기선 왜이렇게 어색하고 붕 뜨는거야!!!!

진짜 이상했다.

3. 초대받지 않은 손님은 과연 누구인가. 몰래 숨어들어 생활을 좀먹는 건 쥐새끼들인가, 당신들인가.

 

 

 

 

 

 

 

 

 

 

 

 

Posted by 超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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