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영화를 즐기는 편은 아니지만...요즘들어 영화를 꽤 자주 보고 있는데,
오늘 루피오 얼굴이 굉장히 인상적이어서 계속 머릿속에 떠도는 영화 [후크]를 봤다.

몰랐는데 무려 스티븐 스필버그의 작품이었군!

줄거리는, 어렸을적 피터팬의 기억을 잃고 살아가던 중년 '피터 배닝'이 '영원의나라'에 가게되면서 가족의 소중함과 어렸을적의 기억을 찾는..
너무 줄였나 ㅋㅋㅋㅋㅋㅋ 쨌든, 뭐 어른판 피터팬이라고 해야하나? 그러기엔 조금 유치하지만... 하하



피터 배닝(피터팬)役 - 로빈 윌리암스

아 정말 말이 필요없다. 연기 최고!


후크 役 - 더스틴 호프만

이분이 더스틴 호프만이라는걸 오늘 알았다....ㅋㅋㅋㅋ 이런



팅커벨 役 - 줄리아 로버츠

역시 ㅜㅜ 변하지 않는 미모.. 정말 이쁘다 이뻐요


웬디 役 - 매기 스미스

맥고나걸 교수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늙은 웬디역이지만 소녀감성 > _<


스미 役 - 밥 호스킨스

바보같은 스미아저씨 ㅋㅋㅋㅋㅋㅋ 감초역할 ㅋㅋㅋㅋ


잭키 배닝 役 - 찰리 코스모

피터 배닝의 아들. 말썽쟁이! ㅋㅋㅋ 근데 요녀석, 귀엽길래 어떻게 컸나 궁금했는데... 오랫동안 영화를 안찍었네;



매기 배닝 役 - 엠버 스캇



루피오 役 - 단테 바스코

대망의 루피오!!!!
이상하게도 내가 굉장히 좋아하는 소설에 빨간머리 녀석이 나오는데, 걔 얼굴이 자꾸 요녀석이 생각나!! ㅜㅜ
절대 그런 이미지가 아닌데.... 왠지 모르게말야...아오.. 오늘 보고 확실히 접었슴둥 ㅋㅋㅋㅋㅋ




그리고 루피오의 죽음. 해피엔딩인데 이상하게 루피오는 죽는다 ㅜㅜ 근데 정말 웃긴건.......
루피오가 아이들의 우두머리였는데도 루피오가 죽고난 다음에 아무도 슬퍼하는 사람이 없다;;;;


특히 요녀석!!!!! 루피오 대신 대장역을 넘겨주니까 좋아한다;
애들도 다 막 자기가 선택될까 기대하는 눈빛이고!!!!!!
루피오 불쌍해 ㅠㅠ ㅋㅋㅋㅋㅋ



그리고 포스팅해야겠다는 마음을 먹게한 마지막 장면.
사는것이 바로 큰 모험이에요. 라는 마지막 대사.


 


Posted by 超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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