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거짓말은 그만둬."
남자아이가 말했다.
"거짓말이란, 입에 담으면 정말 그렇게 되기도 하거든."



남자는 멍하니 그것들을 바라보고 있었을까?
그리고 울었을까? 울었을지도 모른다.
만일 울었다면, 그나마 아직 희망은 있다. 울고 싶어도 못 우는 것이 어른이다.
울고 싶을 때, 어른은 울지 못한다.



"불공정한 것은 누구인가?"
"그것은 항상 자기는 정의의 편이라고 주장하는 인간이다."



Posted by 超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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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에쥐어져있는건단지,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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