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10. 14. 13:12 ♪일상/서재
[하타타케히코] 여형사 유키히라의 살인보고서
"그런 거짓말은 그만둬."
남자아이가 말했다.
"거짓말이란, 입에 담으면 정말 그렇게 되기도 하거든."
남자는 멍하니 그것들을 바라보고 있었을까?
그리고 울었을까? 울었을지도 모른다.
만일 울었다면, 그나마 아직 희망은 있다. 울고 싶어도 못 우는 것이 어른이다.
울고 싶을 때, 어른은 울지 못한다.
"불공정한 것은 누구인가?"
"그것은 항상 자기는 정의의 편이라고 주장하는 인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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