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tachment

 

 

2011, 드라마, 미국, 1시간 37분

청소년 관람불가

 

 

감독 : 토니 케이

출연 : 애드리언 브로디, 크리스티나 헨드릭스, 미샤 가이 하든, 브라이언 크랜스톤, 윌리엄 피터슨, 블리드 대너, 팀 블레이크 넬슨, 사미 게일,

르네 펠리스 스미스, 이시아 위트락 주니어, 조쉬 파이스, 더그 E. 더그, 패트리시아 라에, 루이스 조리치, 메리 조이, 케빈 T. 콜린스, 저스틴 캠벨,

크리스 파파바실리우, 제임스 칸, 레이건 레너드, 루시 리우, 데이빗 호슨, 로슬린 러프, 루시언 메이셀, 알렉스 보니엘로, 실리아 오,

로넨 루빈스타인, 브레넌 브라운, 아론 사우터

 

 

 

별점 ●●●●○

 

 

 

 [ 지극히 주관적인, 한 마디 ]

 

아이가 어른이 되는 무한한 미래를 막는 것은 무엇인가.

Detachment. 객관적인 것인가, 무심한 것인가.

 

 

 

 

+

 

1. 당연히 부모도 사람이고, 선생도 사람이므로, 많은 것을 기대하지 않아야하지만,

멋대로 만들어놓은 기준에 맞지 않는다고 아이를 문제아 취급하는 건 제 얼굴에 침뱉기.

아이는 기본적으로 스스로 원해서 삶을 선택하지 않았으므로,

어느 정도까지는 아이에게 멋대로 생명을 부여한 부모에게 책임이 있다.

자기가 낳아놓고 제대로 케어하지 않는 것은, 어찌보면 직무유기.

 

2. 시종일관 우울하고, 슬프고, 결말마저 찝찝하지만,

그만큼 여운을 주는 영화.

 

 

 

 

 

 

 

 

 

 

 

 

Posted by 超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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