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2. 22. 19:13 ♪일상/서재
[히가시노게이고] 갈릴레오의 고뇌
"그런 건 기록을 보면 정확히 남아 있을 거 아냐. 친구들이 화재 발생 순간을 목격했어. 그래서 곧바로 연락을 취한 거야.
다시 말해 소방서나 경찰 기록을 보면 여덟 시 조금 지나서라는 모호한 시간이 아니라 정확한 시간을 알 수 있다는 거지. 만일을 위해서 그 친구의 휴대폰에 남아 있는 시각을 물어 두었어. 정확히 여덟 시 십삼 분."
"그래, 참고로 하지."
구사나기가 퉁명스럽게 말했다. 가오루는 수첩에 8시 13분이라고 적어 넣었다.
"사람의 마음도 과학 아니겠습니까. 정말 흥미로운 연구 대상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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