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3. 16. 21:49 ♪일상/서재
[히가시노게이고] 플래티나 데이터
" 국민이 용서하지 않는다고요? 이보세요, 아사마 반장님. 국민이 뭘 어쩔 수 있다는 겁니까? 데모를 하건 연설을 하건 정치가들은 자기들이 통과시키고 싶은 법안을 척척 통과시키는데요. 지금까지 줄곧 그렇게 해오지 않았습니까? 국민의 반대 따위는 아무 소용이 없어요. 국민들이 '그렇게 터무니없는 법안을 통과시키다니 용서할 수 없다.' 라는 태도를 보이는 것도 초기 뿐입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곧 상황에 익숙해지지요. 이번에도 마찬가지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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