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성] 스무살, 절대 지지 않기를

 

네게 그것을 취할 자격이 충분하다고 믿고서 당당하게 도전하고, 만일 그 도전을 거부당하면 오히려 싱긋 웃으면서 다시 즐겁게 도전하는 그런 열정과 태도를 가지면 어떨까? 아마도 그럼 넌 30대에 세상의 꼭대기에 서 있겠지? 네가 꿈꾸던 바로 그 존재가 돼서.


"어제와 똑같이 살면서 다른 미래를 기대하는 것은 정신병 초기 증세이다." - 아인슈타인


시계를 한 번 봐봐. 초가 계속 바뀌고 있지? 네 얼굴 위로 세월이 쌓이는 소리야.


아마도 넌 하루에 거울을 최소한 열 번은 볼 거야. 네 마음의 눈으로 네 미래는 하루에 몇 번 보니? 하루에 열 번만 미래를 생각해 봐. 그러다 보면 자기도 모르게 미래를 준비하게 될 거야.


"내 인생이 잘 풀리지 않는 것은 내가 미인이 아니기 때문이야."
이런 생각을 갖고 있는 한, 그 사람은 절대로 어제보다 나아질 수 없거든. 20대를 너무 헛되이 보내고 말거든. 그녀는 단지 핑계를 대고 있는 것에 불과하니까.


"핵물리학의 발견에 따르면 인간의 육체의 98퍼센트는 별과 같은 물질로 이루어져 있다."


세상의 기준에 맞춰서 사는 인생은 언제나 후회를 남기지만 자신의 기준에 맞춰서 사는 인생은 최소한 후회는 없어.
난 네가 네 뜨거운 가슴을 살길 원해. 혹시 아직도 깨닫지 못하고 있는 것은 아니겠지? 네 가슴속에 흐르는 피가 뜨거운 이유를.
너한테 뜨겁게 살라고, 그토록 뜨겁게 흐르고 있는 거야.


"하나님(신)께서는 날개를 가진 사람만 벼랑 끝으로 모신다. 왜냐하면, 벼랑 끝으로 떨어질 때라야 비로소 그가 날개를 펴고 날기 시작하기 때문이다."


넌 잘될 거야!
정말 잘될 거야!
심히 잘될 거야!
진짜 잘될 거야!
아니, 이런 말로는 한참 부족해.
넌 말이지.
인류 역사가 시작된 이래
너보다 더 잘풀리는 인생을 산 사람이 없었다는
소리를 듣게 될거야.
다시 한 번 말해 줄게.
네가 꾸는 꿈은 다 이루어질 거야.
네가 바라는 소원도 모두 이루어질 거야.
네가 사랑하는 사람도 다 잘될 거야.
네가 만나는 사람도 모두 잘될 거야.
넌 복 받았어.
하나님께 엄청난 축복을 받았어.
그래서 넌 말이지.
잘돼!
무조건 잘돼!


지금 이 순간은 네 남은 인생의 첫 순간이야. 때문에 넌 지금 이 순간을 소중하게 여겨야해.
넌 지금 이 순간 네 남은 인생의 첫 단추를 채우고 있는 거니까.


"가장 무거운 짐을 실은 배가 가장 큰 배인 거야."

너무 밝아도 앞이 보이지 않아.
이제 막 빛이 보이는 어둠 속을 달리고 있어.
모든 어려움이 무릎을 꿇었어.
너무 행복해서 눈물도 흘렸지.
네 꿈보다 더 확실한 건 없어.
이 책을, 그리고 그를 만나 예감은 현실이 되었어.

처음 서점에서 이 책을 발견했을 때, 일단은 예쁜 표지에 끌렸고, 그 다음에는 뒷표지의 글과 아이디어에 끌렸다.
그리고 나선 바로 구입 고고싱.
오늘 하루안에 다 읽을 생각은 없었는데, 아까 시간이 좀 남길래 읽다가보니, 작가님이 마지막에 말씀하신 대로 술술 읽히게 쓰셔서인지, 짧은 시간을 읽었는데도 생각보다 얼마 안남았길래 잠을 좀 줄이고 다 읽어버렸다.

공감가는 부분이 반, 공감가지 않는 부분이 반.
아무래도 교편을 잡았던 분이시고, 감수성이 예민하셔서인지, 공감가지 않는 부분은 그런 감정적인 쪽이었다.
그래서 더더욱 어떤 결론을 도출할 때, 표본이 좀 부족한 부분도 있어서... 조금 덜 설득되었달까....
하지만, 오히려 감성적인 분이시기에, 뒷통수를 꽝 때릴만큼 놀라운 문장도 많았다. 마음 한 구석의 감정을 건드리시는 그런!

좀 더 치열하게, 좀 더 바쁘게, 좀 더 몰입해서 살테다. 그 누구의 인생도 아닌 내 인생이니까.

내일은 정말 무지하게 바쁜 날인데도, 기쁘게 웃으면서 살아갈 수 있을 것 같다 ^-^
피곤해도 괜찮을 것 같다^-^

스무살, 절대 지지 않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