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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드라마, 영국, 프랑스, 미국, 1시간 36분

청소년 관람불가

 

 

감독 : 맥스 조셉

출연 : 잭 에프론, 에밀리 라타이코프스키, 웨스 벤틀리, 조니 웨스턴, 실로 페르난데즈, 알렉스 샤퍼, 존 번탈, 앨리시아 코폴라, 존 에이브러햄스,

코리나 리코, 윌리 M. 픽켓, 몰리 헤이건, 브리타니 퓰란, 바네사 렝기스, 레베카 포사이스, 조이 러드만, 커시 포모스트, 에이든 마예리

 

 

 

별점 ●●◐○○

 

 

 

[ 지극히 주관적인, 한 마디 ]

 

음악은 모던한데 반해, 90년대 하이틴 시트콤 같은 올드한 유치함.

마치 성장 드라마를 스토리로 잡은 아이돌 뮤직비디오 같다.

 

 

 

 

 

+

 

1. 영화 내내 들었던 모든 소리가 합쳐져서 음악이 되고,

그 음악이 영화가, 인생이 된다.

한 청년이 음악을 통해 삶을 만들어내고 어떻게 성장해나가는 지를 그리는 영화.

 

2. 근데.........

자전적인 느낌으로 레코딩하는 듯한 오프닝 설정은 정말....

샤워씬이나 여자들의 몸매를 훑어 내려가는 노골적인 카메라워크도 그렇고...

대사 하나하나도 오그리 토그리 한 것이....

90년대 아이돌 뮤직비디오 같다.

유니크한 자막도 그렇고, 임팩트 있는 효과와 그래픽은 좋긴 한데, 이 또한 그런 느낌.

 

3. 분명 클럽이나 파티, EDM 음악은 충분히 모던한데!

음악을 빼면 믿기지 않을 정도로 뻔해서....

딱 90년대 하이틴 시트콤.

 

4. 소피의 과거를 엿듣는 것도, 싸우는 것도, 그로 인해 사랑에 빠지는 것도.

그와중에 제임스 (웨스 벤틀리 분) 는 천사인가여? 보살인가여?

거만하다고, 막말한다고 해놓고;

지 여자친구랑 잔 놈한테는 다해주네;;;;;;

심지어 리믹스된 마지막 곡에는 전여친 목소리도 들어있는데, 가만히 있어! ㅋㅋㅋㅋ

콜 (잭 에프론 분) 이랑 사랑에 빠진거 아니야? ㅋㅋㅋㅋㅋ

 

5. 영혼이 있는 새 음악을 만드는 과정도, 진짜 친한 친구들의 우정이 갈라졌다가 다시 뭉쳐져서 성장하는 과정도,

완전한 성장드라마의 수순.

아니, 성장 만화같은 극단적이고 유치한 전개.

 

6. 뭐 그래도 잭 에프론은 잘생겼다....

날티나는 잘생김이라 역할에 엄청 잘어울림 ㅋㅋㅋㅋㅋ

음악도 좋아 ㅋㅋㅋㅋㅋ

EDM 별로 안좋아하는데, 들썩들썩 할 정도로 씐나긴 하더라만.

에휴.

 

 

 

 

“몇 주간 음악 작업도 못했어요.

“그게 몇 년이 되게 하진 마.”

 

 

 

 

Posted by 超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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